[한국정부학회]는 정부 및 행정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여 학문 및 행정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7년 12월 16일 경북행정학회로 창립되었다. 1987년 2월 26일에 대구·경북행정학회로 변경하였고, 다시 2002년 5월 17일 한국정부학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3년 8월 30일 행정자치부에 사단법인 한국정부학회로 등록하였다. 1994년부터 광주전남행정학회(현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매년 1회 하계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본 학회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의 사업을 수행한다.
현재 회원과 기관회원 수는 전국에 걸쳐 1,500여명 정도이다.(2023년 8월 현재, 홈페이지 가입 기준).
[한국행정논집]은 행정과 행정학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행정이론의 구축에 기여하고 한국의 현실에서 제기되는 사회적 병리와 행정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처방을 제시함으로써 행정과 행정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행정논집]은 1989년 2월에 [대구·경북행정학회보]라는 이름으로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1995년부터는 연 2회 발간하고 제7권 제2호부터 [한국행정논집]으로 개칭하였으며, 1996년부터는 연 4회 발간되는 행정학 전문학술지이다. 1999년 12월 7일 한국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평가 결과 전국규모학술지 등재후보로 선정되었고, 2000년 12월 5일 A등급 학술지로 선정되었으며, 2002년 등재지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 계속 평가에서 등재지로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행정논집]은 각 호 550부씩 발간하여 전국의 회원과 기관회원, 각종 공공단체에 배포하고 있다. 학술지 게재 논문의 내용은 행정학 일반이론, 조직관리, 인사와 재무행정 및 정책 분야가 주종을 이루다가 최근에는 지방행 재정, 지방자치, 도시 및 지역개발, 환경 등에 관한 연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1987년 4월 1일 자로 처음으로 [대구·경북 행정학회 소식]이란 저널로 창간하여 연간 1회 내지 2회로 발간되어 오다가 2002년 KAGOS 저널로 재창간한 한국정부학회 소식 및 논단을 게재하는 계간 전문지이다.
한국정부학회는 1년에 네차례(춘하추동)의 정기학술대회와 시대와 상황에 따른 정부 및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특별세미나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2003년도의 특별세미나는 대구지하철참사와 관련하여 4월달에 [재난관리의 현주소와 과제]라는 주제로 제1차 특별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제2차 세미나는 6월 28일 [인터넷시대의 정치행정발전]을 주제로 대건광역시 유성구 스파피아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정기학술대회를 포함한 자세한 학술대회일정은 학술대회 일정표에 나와 있다.
한국정부학회는 학계/공공기관/시민사회가 참여하여 공공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의 지혜를 모으고자 kagos 포럼을 수시로 개최한다. 2003년도에는 3월달에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지방분권전략]을 주제로 제1차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제2차 포럼은 6월 14일 [국제문화스포츠축제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대구광역시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학술대회일정에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