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한국정부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정부학회 제47대 회장을 맡게 된 이윤석입니다.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도 학문적 열정으로 자리를 빛내주시는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늘 안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전통을 이어 혁신으로 나아가는 한국정부학회
우리 학회는 1967년 창립 이래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행정이론과 공공정책의 비약적인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간 쌓아온 심도 깊은 학술적 성과와 『한국행정논집』의 질적 우수성은 우리 학회의 자랑이자 소중한 자산입니다. 저는 이러한 탁월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AI와 빅데이터로 대변되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학회의 ‘변화와 조화’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2026년도 학술대회: 대구·경북의 혁신성장과 지역 경쟁력 제고
올해 우리 학회는 ‘대구·경북 지역경쟁력 제고 및 지역개발’이라는 대주제 아래, 지역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번 대회는 산업 재편, 행정 및 재정 체계 정비, 중앙-지방 정부 간 권한 배분 등 대구·경북만이 가진 특수하고도 시급한 현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폭넓은 하위 세션들을 구성하였습니다.
거버넌스(행정과 정치):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행정체계 개편과 선거구제 논의
혁신성장(경제와 산업): 지역 산업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의 역할 재정립
포용과 정주(사회와 복지): 인구 고령화 대응과 사회 복지 서비스 최적화, 그리고 지역의 미래인 청년 정책
협력과 연대를 통한 한국 행정학의 방향 제시
특히 춘계 학술대회는 학문적 외연을 넓히고 집단지성의 힘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또한 호남의 한국거버넌스학회, 경남의 한국지방정부학회, 그리고 서울행정학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세미나를 기획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역 간, 학회 간의 연대와 소통은 우리 학계가 직면한 난제들을 해결하고, 한국 행정학이 나아갈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선배 학자님들의 깊은 지혜와 신진 학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어우러지는 금년 학술대회가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풍요로운 학술 교류의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회원 여러분과 우리 학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정부학회 제47대 회장 이윤석
